
4일 황건호 회장은 법원에서 "고생하는 노 대표와 대신증권 관계자들의 응원차 자리했다"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황 회장은 한시간 넘게 진행된 대신증권의 결심공판이 마무리되자 피고인측 노정남 대신증권 사장에게 위로의 말과 함께 진한 포옹을 나눴다.
황 회장이 주식워런트증권(ELW) 부당거래와 관련한 증권사 공판 현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판 현장을 나온 황 회장은 현장을 찾은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그간 자본시장을 위해 증권사들이 노력해 온 길을 피고인들이 군더더기 없이 잘 대변했다"며 "고생한 노 대표와 관계자들의 노고가 떠올라 꼭 안아줬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진행될 절차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비췄다.
그는 "대신증권 결과가 좋게 나와 앞으로의 공판에 좋은 선례가 되길 바란다"며 "금융투자협회 임직원들도 이번 사건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좋은 결과가 나와 하루빨리 금융시장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금융투자협회 측은 대신증권의 결심 공판에 대한 의견서를 제출했으며 향후 진행될 각 증권사 공판에 대해서도 의견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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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