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레미콘업계가 동반성장위원회의 레미콘 분야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한국레미콘공업협회 소속 대기업 레미콘 종사자 일동은 4일 호소문을 통해 “대기업 레미콘 종사자 1만여명의 생존권을 보호해달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
이어 “국내 레미콘사업의 시장규모는 약 7조원으로 중소기업 적합업종 규모로 절대 될 수 없다”며 “대기업이 퇴출되면 레미콘산업 기반이 와해되고 기술 퇴보가 불가피해 한국 건설산업 발전을 저해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레미콘은 대기업이 먼저 시장에 진출해 개척·선도해왔다”며 “대기업의 인적, 물적 생산성이 중소기업의 생산성보다 월등히 높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반성장위원회는 이날 레미콘 업종을 2차 중기 적합업종으로 선정하고 신규공장 증설 자제, 11개 이외의 대기업 진입 자제 등의 권고를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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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