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레버리지와 인버스 상장지수펀드(ETF)를 이용한 시장 방향성을 고려했을 때 선물시장의 추가하락세는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우리투자증권의 최창규 애널리스트는 4일 "요즘 대세인 인버스와 레버리지 ETF의 거래량을 고려했을 때 시장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파생시장의 투자심리를 측정하는 방법 중 대표적인 것이 풋/콜 Ratio 원리를 ETF에 적용하는 것도 방법"이라고 언급했다.
'풋/콜 Ratio'에 따르면 풋옵션의 거래대금을 콜옵션의 거래대금으로 나눈 비율로 지수와 반대의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이 특징이다. 과매도와 과매수권역으로 구분한 후 이탈 시점을 매매 타이밍으로 설정하는 것.
이러한 원리를 ETF에 적용할 경우 행사가가 정확히 맞아 떨어지는 옵션에 비해서 정교함은 뒤쳐지지만 어느 정도의 신뢰도는 갖출 수 있다는 얘기다.
최 애널리스트는 "지난 7월 말 0.5배 수준이던 ETF Ratio는 1.7배 수준까지 급등했다"며 "이후 지수 반등과정에서 잠시 주춤했으나 전일 재차 상승해 1.6배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일단 1.7배가 직전 고점이라 추가적인 ETF Ratio의 상승은 힘들어 보인다"며 "결국 추가적인 지수의 하락이 이루어진다고 해도 제한적인 하락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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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