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이트레이드증권은 리드코프의 소형대부업체 인수는 스마트한 성장전략이라고 평가했다.
이치영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3일 "동종 대부업체 '엔알캐피탈' 인수 계약 체결을 전일 공시했다"며 "피인수 대상 업체의 자산은 '10년말 기준 307억원, 자본 44억원이며 인수 지분은 100%, 인수 금액은 70억원"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인수 업체의 올해 순이익은 12억원으로 ROE는 23.4%였다며 피인수 업체의 ROE 와 경영권 프리미엄을 감안하면 Tr. P/B 1.6배는 적절한 가격으로 인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또한 피인수 대부업체 '엔알캐피탈'은 증권사 출신 CEO가 설립하고, 건전한 대출 전략으로 성장해 온 업력 5년차 대부업체라며 아직 대출자산의 건전성은 파악되지 않으나 리드코프 경영진이 그간 건전성 관리에 보여 왔던 강한 의지와 관심을 감안하면 소형 대부업체 중에서도 건전한 대출 자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원은 "금번 인수에 의해 동사는 70억원을 투자하여 분기 300억원 ~ 400억원의 대출자산 순증을 만드는 효과를 갖게 되었다"며 "한 분기에 그 정도의 대출 성장을 만들어 내기가 쉽지 않고 인위적인 자산 성장은 연체율 상승 등의 부작용이 뒤따를 수 있음을 감안한다면, 스마트한 성장 전략으로 평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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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