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향후 국내 소비자물가 흐름은 11월 재반등 이후 최근 국내 물가의 주요 압력인 석유류, 가공식품 물가 등이 안정되면서 12월을 기점으로 당분간 하향 안정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소비자물가 개편으로 인해 금반지 가격을 제외하더라도 기저효과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11월 소비자물가는 재차 4%대에 진입할 것으로 내다봤다.
2일 하이투자증권 이승준 이코노미스트는 “향후 국내 소비자물가 흐름에서 중요한 점은 11월부터 소비자물가가 개편될 것이라는 점”이라며 “특히 금반지가 제외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10월 현재 금반지 가격이 소비자물가에서 차지하는 기여도가 0.37%p, 코어물가에서 차지하는 기여도가 0.42%p라는 점을 감안 시 소비자물가 개편은 전체적인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낮춰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승준 이코노미스트는 “다만 소비자물가 개편으로 인한 금반지 가격 제외에도 불구 기저효과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인해 11월 소비자물가는 재차 4%대에 진입할 전망”이라며 “12월부터 소비자물가가 재차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연간 4% 목표치 달성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향후 국내 소비자물가 흐름은 11월 재반등 이후 최근 국내 물가의 주요 압력인
석유류 물가, 가공식품 물가 등이 안정되면서 12월을 기점으로 당분간 하향 안정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10월 소비자물가의 3%대 진입에도 불구, 지속되고 있는 대외 리스크의 영향, 소순환상의 국내 경기 조정국면 등을 감안 시 11월 금통위에서는 금리동결을 예상했다.
그는 “무엇보다 유럽 재정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잔존해있고 한 자리수를 기록한 10월 수출에서도 확인할 수 있었듯이 글로벌 경기둔화의 영향이 점차 가시화될 수 있는 등 대외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남아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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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