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제일모직의 3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11% 하락한 1조 3171억원, 영업이익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한 725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다"면서 "케미컬 부문과 패션부문 모두 부진한 실적을 시현한 가운데 전자재료 부문만 반도체 소재 선방으로 전 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을 시현했다"고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4분기에는 전 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이 기대된다"면서 "신규 아이템인 멤브레인 사업의 시장 진입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인 것도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분기 실적 Review: 전 부문에 걸친 실적 부진 영향 그대로 반영
- 동사의 3분기 실적은 매출액 1조 3,171억원(+4.7% y-y, -11.0% q-q), 영업이익 725억원(-16.7% y-y, +15.6% q-q)으로 시장컨센서스(영업이익 851억원) 하회
- 케미컬 부문 (IT산업 부진과 스프레드 악화), 패션 부문 (계절적 비수기) 모두 부진한 실적 시현. 전자재료부문은 반도체 소재의 선방으로, 일회성 이익을 제외하면 전 분기와 비슷한 영업이익 시현
▶ 4분기 전 부문의 실적 개선 가능성 보유
- 전자재료 부문: 반도체 소재는 4분기에도 매출 호조 지속될 전망이므로 이익률 견조하게 보완 예상. 디스플레이 소재 및 편광필름도 소폭이나마 실적 개선 기여할 것으로 기대. 4분기 매출 4,055억원, 영업이익 288억원 예상
- 케미컬 부문: 매출 증가 요인은 불확실한 상황이지만, 스프레드 개선으로 인해 영업이익률은 상승할 전망. 4분기 매출 5,576억원, 영업이익 166억원 예상
- 패션 부문: 계절적 성수기 도래로 매출 4,687억원, 영업이익 253억원 예상
- 4분기 제일모직의 실적은 매출액 1조 4,317억원(+8.7% q-q), 조정 영업이익 708억원(+117.6% q-q) 전망
▶ 신규 아이템의 시장 진입도 순차적으로 진행 중
- OLED관련소재인 격벽재료(PDL)와 전자수송층(ETL)은 4분기 공급 기대. 정공수송층(HTL)은 2012년 공급 가능할 전망
- 2012년 신규 아이템인 멤브레인 사업도 예정대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판단
- MRO계열사인 아이마켓코리아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인터파크 컨소시엄이 선정됨. 현 주가 대비 170억원 대의 차익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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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