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전날 경북 포항의 한우 사육 농가에서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구제역 여파가 재현될 것이란 우려가 제기되고 있지만, 아직 적색육 대체 소비주들은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
개별주의 단기 랠리에 따라 약보합 내지 약세 흐름을 보이는 중이다.
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하림은 전거래일보다 260원, 4.82% 내린 513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동원산업은 전거래일 대비 주가 변동이 없는 상황이다. 동원산업은 전날까지 엿새째 랠리를 이어갔다.
사조산업 역시 전거래일보다 400원, 0.74% 내린 5만 3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초기 대응에 실패할 경우 2011년초와 같이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적색육에 대한 소비위축은 닭고기, 수산물 등의 대체 단백질 소비증가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이 경우 실질적인 반사수혜 업체는 수산업체와 육계업체로 압축할 수 있다"며 "이 가운데 구제역 여파의 강도와는 상관없이 향후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되는 동원산업, 사조산업, 하림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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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