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고인원 기자] 지난 3분기 미국의 경제 성장률은 2010년 3분기 이래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3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잠정치가 전분기 대비 연율 2.5%로, 지난 분기의 1.6%에서 개선되었다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시장 전문가 예상치인 2.5%와 부합하는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개인소비지출(PCE)물가 상승률은 2.4%로 직전 분기의 3.3%에서 다소 둔화되었으며, 근원 PCE물가 상승률은 2.1%로 역시 직전 분기의 2.3%에서 소폭 둔화되었다.
미국 경제의 70%를 차지하는 개인소비 지출은 2.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0.7% 증가했던 직전 분기에 비해 증가세가 한층 가팔라진 것으로 집계됐다.
수출 성장률은 4.0%로 역시 직전 분기의 3.6%에서 가팔라졌으며, 수입 역시 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1.4% 증가했던 2분기에 비해 빠른 성장률을 기록했다.
기업투자 성장률 역시 16.3% 증가하며, 10.3% 증가했던 2분기에 비해 기업투자 속도가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주택투자는 2.4% 증가하는 데 그쳐, 4.2%증가했던 2분기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되었다.
같은 기간 기업 재고는 54억 달러 규모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391억 달러 증가한 직전 분기에 비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물가 움직임을 나타내는 GDP 디플레이터는 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예상치와 부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