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 ‘예상보다 낮은 3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국고채권 장기물 발행 중단 루머….’
27일 채권시장은 아침부터 터져 나온 소식들로 잠시 변동성을 보이는 듯 했지만 이내 박스권에 다시 갇혔다. GDP 수치는 영향을 계속 이어갔지만 국고채권 장기물 발행 중단에 대해 기획재정부가 “사실 무근”이라고 반박하면서 약발이 떨어졌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국고채권 1년물은 전날보다 1bp오른 3.51%에 거래를 마쳤고 3년, 5년물은 전날보다 모두 3bp오른 각각 3.53%, 3.66%에 장을 마쳤다. 10년물의 수익률은 1bp오른 3.93%였다. 20년물은 전날과 같은 4.12%였다.
통안증권은 1년물과 2년물이 전날보다 각각 1bp, 3bp 오른 3.57%, 3.65%에 장을 마쳤다. CD(91일물)금리는 전날과 같았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전날보다 8틱 내린 103.96으로 거래를 마쳤다. 103.98로 장을 시작해 한때 104.11까지 올랐다가 103.93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외국인은 이날도 순매도하며 932계약 매도 우위를 보였다. 보험과 은행도 각각 2058계약과 493계약을 순매도했다. 증권과 투신은 각각 3728계약, 953계약을 순매수 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6틱 내린 108.69에 장을 마쳤다. 108.57에 거래를 시작해 108.97까지 올랐고 108.56까지 떨어졌다.
A자산운용 채권 매니저는 “유럽이 안정된다는 소식이 아침에 날라왔고 장기채권이 줄어들 것이라는 루머가 돌면서 변동성을 보였다가 정부가 부인하면서 조정을 찾았다”면서 “리스크 관리차원에서 장 막판 매도가 나와 소폭하락 했지만 크게 움직일 장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아침에 3분기 GDP가 예상보다 낮은 한은의 발표로 선물이 7틱 오르기도 한 강보합이었지만 주식시장이 좋아 다시 조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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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