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1일 LG화학에 대해 다양한 제품구성을 장점으로 석유화학사업이 비교적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4분기 LCD글래스사업 확대, 전용 생산라인 완공을 통한 3D Retarder 매출 성장 등이 예상되어 양호한 주가수익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김선우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영업이익은 연말 일회성 비용 인식,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폭이 컸으나, 2011년 4분기 영업이익은 예년과 달리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원재료인 butadiene 가격 하락으로 ABS, BR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전방산업인 LCD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10월 이후 광학소재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이다.
- 10월 20일 장 마감 후 발표된 LG화학의 K-IFRS 연결기준 3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7,243억원, 5,11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각각 6.6%, 18.1% 감소하여 시장 컨센서스 각각 7,433억원, 5,896억원을 하회. 그러나, 중국 정부의 긴축정책에 따른 석유화학 제품 수요 감소, 전방산업인 IT 수요 부진 등 부정적인 외부환경을 감안하였을 때, 3분기 견조한 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판단됨
- 사업부문별로는 석유화학부문 영업이익은 1) 원재료인 butadiene 가격 급등으로 인한 ABS, BR 수익성 감소, 2) 미국 등으로부터의 외부 물량 유입으로 인한 PVC 수익성 감소 등으로 전분기 대비 7.8% 감소한 5,924억원을 기록. 반면, 정보전자 소재 부문은 편광판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3D Retarder 판매량 증가, 태블릿PC 등에 사용되는 폴리머전지 판매 확대로 전분기 대비 10.1% 감소한 1,249억원의 영업이익을 시현
- 한편, 순이익이 전분기 대비 크게 감소한 이유는 3분기 말 원/달러 환율이 전기말 대비 110원 상승하여, 외화환산손실(약 600억원)이 발생하였기 때문
- LG화학의 4분기 영업이익은 경험적으로 연말 일회성 비용 인식,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전분기 대비 감익폭이 컸으나, 2011년 4분기 영업이익은 예년과 달리 전분기 대비 소폭 감소에 그칠 전망
- 이는 1) 원재료인 butadiene 가격 하락으로 ABS, BR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고, 2) 전방산업인 LCD 패널 가동률 상승으로 10월 이후 광학소재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3) 적은 규모의 일회성 비용 집행이 예상되기 때문
- LG화학은 1) 다양한 제품구성을 장점으로 석유화학사업이 비교적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는 가운데, 2) 4분기 LCD글래스사업 확대, 전용 생산라인 완공을 통한 3D Retarder 매출 성장 등이 예상되어 양호한 주가수익률이 전망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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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