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 경제는 3분기에 3% 가량 성장할 것이나 노동시장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과거에 비해 회복세가 떨어지고 있다고 샌드라 피아날토 클리브랜드 연방은행총재가 20일(워싱턴 현지시간) 지적했다.
피아날토 총재는 높은 실업률은 대부분 주기적인 성격을 띄우고 있다고 밝히고 경제는 2012년에 2.5% 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연방준비제도 내 비둘기파로 순번에 따라 올해 정책위원회에서 표결권을 행사하지 못하는 피아날토는 소비자지출과 주택, 공공분야가 취약하고 국제 시장이 불안정한 반면 기업투자와 수출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제조업 분야를 놓고 볼 때 생산 측면에서는 좋은 소식과 나쁜 소식이 나오고 있으나 고용 측면에서는 좋은 뉴스가 거의 없다고 덧붙였다.
피아날토는 또 제조업부문은 경쟁적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미국은 지속적으로 인적 자본과 노동력의 숙련도를 개선해야 한다고 결론지었다.
아울러 생산성 향상과 노동력 사용 감소 추세는 경기침체로 더욱 강화됐으며 제조업의 중심추가 국외로 이전되고 있으나 미국은 아직도 세계 제조업 생산의 20%를 차지해 중국을 앞서고 있다고 밝혔다.
파이날토는 이어 미국 기업들이 다국적화하고 있고 아웃소싱이 늘어나고 있지만 인적 자본의 질이 기업의 위치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믿는다며 미국의 교육이 뒤처지고 있다는 사실에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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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