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원/달러 환율이 하루 만에 다시 반등하고 있다.
유로존 재정위기 해결 기대감으로 전날 장중 1130원대까지 하락했지만 독일 재무장관 발언 등으로 유로존 우려가 재부각하며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9시 55분 현재 1149.05/10원으로 전날보다 8.55/60원 상승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80원 급등한 1152.30원에 개장했다.
이후 1153원에서 고점을 찍은 이후 물량이 고점 인식 물량이 나오면서 1140원대로 재차 몸을 낮춘 상황이다.
이 시각 현재 고점은 1153.00원, 저점은 1147.80원을 기록중이다.
8거래일 연속 랠리를 이어왔던 국내증시는 30포인트 이상 하락하면서 1830선에 머물고 있다. 외국인은 700억원 가까운 순매도다.
전날 "주말 EU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위기를 타개할 구체적 해결책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유로존 우려가 재차 부각됐고 유로화는 급락했다.
시장에서는 오전 발표 예정인 중국 GDP결과에 주목하고 있는 모습이다.
시중은행의 딜러는 "유로화 급등에 따른 조정이 필요한 타이밍이었다"며 "미국 경제지표도 악화되면서 상승압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딜러는 이어 "다만 1150원을 넘어서자 외국인들의 주식 매수자금이 시장에서 소화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상승폭이 축소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다른 딜러는 "8영업일째 랠리중인 증시의 조정폭과 오전 발표예정인 중국 3/4분기 GDP의 결과치에 따라 추가적인 등락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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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