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코스피 지수가 9거래일만에 하락세는 나타내고 있다.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의 부정적 발언과 부진한 미국 경제 지표가 이어진 탓이다.
개인·국가지자체·증권의 순매수세가 이어지고 있지만 외국인을 중심으로 투신권의 매도가 강하다.
17일 오전 9시 31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9.00포인트(1.55%) 내린 1836.1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국자지자체, 증권이 각각 146억원, 301억원, 188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하락폭을 줄여나가고 있지만 외국인과 투신권이 각각 524억원, 179억원의 매물을 던지며 하락세를 이끌고 있다.
업종별로 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철강·기계·의료정밀·운수창고·금융업·보험이 2~3%대의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생명이 6%대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으며 현대중공업·LG화학 하이닉스·KB금융이 2%대로 하락 추세를 따르고 있다. 시가총액 1위~3위인 삼성전자·현대차·현대모비스는 1%대로 지수와 유사한 수준의 하락세다.
한편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지수 대비 선방하는 모습이다. 코스닥 지수는 같은 시각 전일 대비 4.56포인트(0.94%) 내린 480.82를 기록 중이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메디포스트가 4%대의 강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다음·CJ오쇼핑·씨젠이 1% 안팎의 상승세로 선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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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