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이번 주말 열리는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유로존 위기를 타개할 최종 해결책 도출이 어려울 것이라는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의 발언으로 은행간 대출 금리가 17일(유럽시간) 상승했다.
이날 대출시장(unsecured lending market)에서 3개월 만기 유로 리보금리(euro Libor)는 1.50750%까지 상승, 9주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레이더들은 은행간 대출이 여전히 잘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그나마 초단기 대출로 제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유로존 회담에서 채무위기 해결을 위한 구체적 계획안이 마련될 것이라는 '비현실적 꿈'에 대한 시장의 기대를 낮추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쇼이블레 장관은 그리스 국채를 소유한 민간 채권단이 더 큰 손실을 감수해야 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밝힘으로써 은행들에 대한 압박을 가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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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