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미 기자] 뉴욕주의 제조업 경기가 5개월 연속 위축세를 보였다.
이로써 미국 경제의 둔화세가 장기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더욱 심화되었다.
17일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지수가 마이너스 8.48을 기록, 9월의 마이너스 8.82에서 소폭 악화되었다고 밝혔다.
이는 마이너스 4.0을 기대한 시장 전망치에 비해서도 악화된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신규주문지수가 0.16으로 9월의 마이너스 8.0에서 상승세로 전환하며 올해 5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용지수도 3.37로 9월의 마이너스 5.43에서 개선되며 6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향후 6개월 후의 기업경기를 판단하는 기업경기지수는 6.74로 9월의 13.04에서 하락하며 2009년 2월 이후 최저수준을 보였다.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는 뉴욕, 뉴저지 북부, 코네티컷 남부에 있는 제조업체의 사업상태, 기대치 등을 평가하는 경제지표로 해당월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가장 빨리 가늠하는 잣대로 이용되고 있다.
이 지수가 기준선인 `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을, 이를 밑돌면 경기 위축을 의미한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