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권지언 기자] 일본 증시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올림푸스 주가가 CEO 사임 소식에 2일째 급락했지만 투자자들은 양호한 기업 실적 기대감과 유로존 안도감에 더욱 주목했다.
17일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 225평균주가지수는 8879.60엔으로 전장 대비 1.50% 상승한 수준에서 거래를 마쳤고, 토픽스지수는 761.88로 1.75% 전진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개장 초 한때 8911.70엔까지 오르며 지난 9월2일 이후 처음으로 8900선을 돌파했고, 25일 이평선인 8649엔은 무난히 웃돌았다.
특히 수출주 중에서 이달 초 유럽 부채 위기로 급락세를 연출했던 코마츠와 소니가 강력한 랠리를 지속하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마츠와 소니는 각각 2.89%, 4.96% 상승 마감했다. 반면 올림푸스 주가는 이날 24% 가까이 폭락했다.
애널리스트 일부는 미국의 기업 실적이 추가 발표될 때까지 일본 증시가 레인지 거래 양상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투자자들은 금주 골드만 삭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플 등 굵직한 미국 기업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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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권지언 기자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