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PEC은 2011년 글로벌 석유수요 전망치를 일일 88만 배럴로 이전 전망치에 비해 18만 배럴 하향조정했다. 전망치가 일일 100만 배럴 이하로 떨어진 것은 올해 들어 처음이다.
2012년 전망치는 일일 119만 배럴로 7만 배럴 하향조정되었다.
OPEC은 월례 보고서에서 "경기침체 전망이 세계석유수요를 위축시키고 있다"며, "미국은 경제성장 둔화, 고실업률, 소비자들의 불확실성 증대 등의 이유로, 유로존은 채무문제 때문에 석유 수요가 줄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OPEC은 비OPEC 국가들의 올해 석유 공급이 줄어들긴 하겠지만 수요도 같이 줄어들어 OPEC이 공급 부족분을 보충해야 하는 부담은 없다고 밝혔다.
OPEC은 올해 비OPEC 국가들의 공급증가 전망치를 일일 36만 배럴로 14만 배럴 하향조정했다. 캐나다, 영국, 브라질, 아제르바이잔 등의 산유량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었기 때문이다.
OPEC은 또한 9월 OPEC 회원국들의 산유량이 일일 2990만 배럴로 전월에 비해 7만 7000 배럴 줄었으나, 2012년에는 평균 생산량을 회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NewsPim] 김선미 기자 (go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