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세계 최대 채권운용사인 핌코가 올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중국 증시에 대해 매수를 권고하고 나섰다.
10일 핌코의 신흥주식시장 담당 마리아 고든 펀드매니저는 블룸버그 TV와 가진 인터뷰를 통해 "밸류에이션이 매우 저렴한 신흥시장을 주목하고 있다"며 "우리는 선택적으로 포지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렇지만 고든 매니저는 "신흥시장의 주가가 저렴하지만 전 세계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점에서 아직 바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참고로 MSCI 신흥시장 지수는 올해 고점에서 최대 31%가량 하락한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지난 5일 기준으로 주가수익률 역시 9.4를 기록하면 2008년 12월 이후 최저치를 경신했다.
또한 펀드 조사업체인 EPFR의 집계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에만 신흥시장 주식 펀드에서 33억 달러가 빠져나가는 등 10주 연속으로 자금이 순유출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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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