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현대차가 10일부터 21일까지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 제10차 총회에 맞춰 중국 내몽고 사막화 방지 프로젝트 ‘현대그린존’의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현대그린존 프로젝트 성공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 세계에서 온 환경관련 대표 및 관계자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현대그린존 홍보관은 사막화 방지 활동의 역사와 성과, 현대차의 사회공헌 소개, 파트너 NGO인 에코피스아시아 소개, LED를 이용한 영상 조형물 등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내몽고 사막을 생명의 땅으로...
현대차는 지난 2008년부터 내몽고 사막화 방지를 위한 현대그린존 프로젝트를 전개해 지금까지 총 3000만㎡(약 900만평)에 달하는 사막을 초지로 바꿨다.
또 감봉 파종을 지속해 내년 말까지 여의도 면적의 15배에 달하는 총 5000만㎡(1500만평)을 감봉 초지로 조성하고, 이후에는 이 일대 초원의 보존 및 관리를 계획하고 있다.
이는 황사와 사막화 방지를 위한 단일 초지 생태복원 활동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생태 환경부문에서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현대차 관계자는 “중국의 사막화는 동북아 전체를 아우르는 지구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며, “이런 측면에서 현대그린존은 글로벌 기업이 현지 정부, NGO, 시민과 사회적 책임 및 역할을 어떻게 공유해야 하는지 잘 보여주는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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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