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우리투자증권이 이사회를 열고 수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논의, 곧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우리투자증권은 7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수천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안건을 상정, 처리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는 프라임 브로커 업무를 위한 자기자본요건 확충이다. 현재 우리투자증권의 자기자본은 2조6700억원(6월 말 기준)이다. 3조원이상으로 자기자본을 끌어올려야 한다.
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자기자본 확충차원에서 이날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를 논의하고 있다"며 "유상증자 규모는 이사회가 끝나야 최종 확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유상증자 규모는 타 증권사 보다는 크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며 "수천억원 수준에서 유상증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일각에서는 6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얘기가 제기됐으나 아직까지 결정된 상황이 아니라는 게 우리투자증권의 공식 입장이다.
한편 지난 7월 26일 금융위원회는 자기자본이 3조원 이상의 증권사에 대해 프라임브로커(Prime Broker) 업무를 영위할 수 있다는 '자본시장통합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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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