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SBS는 시청률 및 점유율 회복과 광고 성수기 진입으로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7일 대신증권 김회재 연구원은 “SBS의 시청률은 7월부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광고수익이 전체의 85%를 차지하는 사업구조에 있어서 시청률 회복은 좋은 시그널”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드라마가 경쟁사 대비 높은 시청률을 보이고 있으며 ‘뿌리깊은 나무’ 등 대작 드라마로 인한 시청률 상승이 기대된다”며 “이에 2012년 광고 판매율 증가가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SBS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를 4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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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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