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치를 하회하며 노동시장의 개선을 시사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가 계절조정수치로 40만1000건을 기록, 직전 주에 비해 60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발표된 직전 주 39만1000건에서 1만1000건 증가한 41만건을 예상한 전문가 전망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계속해서 실업수당을 청구한 사람의 수는 370만명으로 직전주 375만2000명(수정치)에 비해 줄어들며, 전문가 예상치 372만4000명 또한 밑돌았다.
계절적 변동요인을 제거한 통계치인 주간 신규실업자수의 4주 이동평균은 41만4000건으로 직전주 41만8000건(수정치)에 비해 감소했다.
한편 당초 39만1000건으로 기록된 직전주 신규실업수당 청구건수는 39만5000건으로 상향 조정됐다.
다음은 이에 대한 전문가 반응
▶ 피에르 엘리스, 디시전 이코노믹스 선임 이코노미스트
"노동시장에 호의적인 지표다. 분기 말에 일어나는 변동요인들을 제대로 조정했는지가 이슈다. 주에 따라 새 분기가 시작될 때까지 기다리면 더 많은 베니핏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분기 말에는 실업수당청구 신청을 미루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설사 다음주 신청건수가 비교적 크게 증가한다 해도 10월의 전체적 수치는 9월에 비해 줄어들 것이다. 오늘 지수는 내일 나올 비농업부문 고용지표에 대한 실질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 않다."
▶ 댄 리프, 브래들리 우즈 앤 컴퍼니 사장
"특별히 중요한 데이터가 아니다. 사람들의 기대 수준 아래로 극적으로 내려가지 않았고, 따라서 경제에도 도움이 안된다. 대체로 예상에 부합하지만 노동시장 상황은 올바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 앤드류 윌킨슨, 밀러 티백 앤 컴퍼니 수석 경제 전략가
"실업수당지표는 금요일(7일) 나올 9월 비농업부문 고용보고서의 민간 일자리가 큰 폭으로 증가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강화시킬 것이다. 전날 나온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 보고서는 민간 일자리 9만1000건 증가 예상과 일치했다. 오늘 나온 실업청구건수는 금융시장 전반의 하락 영향을 반영하지 않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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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