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6일 채권시장이 강세 출발하고 있다. 외국인이 국채선물 시장에서 순매수로 전환한 점이 채권을 지지하는 모습이다.
오전 장 초반 국고채 3년물 11-2호는 3.42%로 전날보다 2bp 하락해 거래되고 있다. 국고채 5년물 11-5호는 3.52%, 10년물 11-3호는 3.765%로 각각 2bp, 1.5bp 하락해 체결 중이다.
3년 만기 국채선물 12월물은 9시 38분 현재 전날보다 10틱 오른 104.36에서 체결되고 있다. 전날보다 3틱 내린 104.24에서 출발해 104.23과 104.37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은 1265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권도 1953계약의 매수우위를 보이는 중이다. 반면 투신사와 보험사는 각각 706계약, 1235계약을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도 341계약의 매도우위를 보이고 있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9틱 오른 110.09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과 같은 109.80에서출발해 109.76과 110.09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선물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전일 미국채금리 상승의 영향을 받아 약보합 개장했지만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과 은행 매수 물량 유입으로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환율도 7월 이상 하락하며 다소 안정세를 보이고 있어 전일에 이은 추가 상승 시도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이다.
그는 "기술적으로 전일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면서 매수 심리가 이어지고 있다"며 "현재 가격은 104.30을 지지하며 추가 상승을 시도 중이다"고 덧붙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브로커는 "10년 선물의 저평이 13틱으로 확대돼 있어 커브는 플래트닝이 유리해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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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