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의 절대 다수인 81%가 현행 정액요금제에 대해 중립적이거나 불만족스럽게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사용자의 19.8%만이 이같은 요금제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주당 이성남 의원이 6일 공개한 스마트폰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사용자들은 스마트폰 요금제에 대해서는 전체의 34.4%가 불만족스러워 했고, 11.8%는 매우 불만족스럽다고 답변했다. '보통'이라는 응답은 34.9%였다.
또한 전체 사용자의 62.3%는 무료통화 잔량 이월불가에 대해 가장 큰 불만을 갖고 있었다.
이 가운데 매월 무료통화 잔량이 50% 이상 남는다는 사용자들이 25.9%로 집계됐다. 또한 무료통화 잔량이 10% 이상 남는다는 사용자도 전체의 26.3%로 높게 나타났다.
사용자들은 무료통화 잔량이 이월되지 않는다는 점과 스마트폰 요금제의 사용패턴을 조절할 수 없다는 점, 그리고 요금이 비싸다는 점을 가장 중대한 불만족의 이유로 꼽았다.
이 의원은 "통신사들이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통신량을 과다하게 책정하고 통신과소비를 조장했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