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삼성선물은 연휴 동안 반영되지 못한 악재로 원/달러 환율이 급등할 것으로 예상했다.
4일 삼성선물 전승지 연구원은 "글로벌 금융시장의 양대 악재가 재부각됨에 따라 여타 통화들도 미달러에 급락세를 나타냈다"며 "특히 연휴 동안 악재를 반영하지 못한 원/달러 환율은 급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연휴 동안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와 그리스 재정 리스크가 부각되며 미국 달러는 주요 통화에 급등했다. 또 지난 금요일 중국의 9월 PMI지수는 3개월 연속 50을 하회했다. 특히 전날 그리스의 재정 적자 긴축 목표 달성이 어려워 2차 구제금융을 어렵게 할 것이라는 분석이 시장심리를 악화시켰다.
전 연구원은 "이번주 주요국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의 움직임이 주목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유로존 국가들의 EFSF 증액안 표결 결과와 그리스 실사 결과, G20 재무장관 회의 등 이벤트들이 앞으로 대기돼 있다"며 변동성 확대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전 연구원은 이날 원/달러 환율 범위로 1185~1210원, 이번주 예상 레인지로는 1170~1210원을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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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