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유엔 소말리아 해적퇴지 연락그룹의 한글 웹사이트가 개설된다.
3일 국토해양부는 외교통상부와 함께 구축한 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CGPCS)의 공식 웹사이트(http://www.thecgpcs.org)가 4일부터 공식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엔 소말리아 해적퇴치 연락그룹(Contact Group on Piracy Off the Coast of Somalia : CGPCS)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제1851호에 의해 2009년 1월 창설돼 60여개 국가, 국제기구 및 해운업계가 참여하고 있는 국제적 협의체다.
이 연락그룹은 소말리아 해적퇴치를 위한 군사활동 조정, 사법공조, 해운업계 자구책 강화, 소말리아 및 주변국 인식 제고 및 해적자금 차단 등의 주제를 다루면서 전체회의와 5개 작업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이 연락그룹은 별도 사무국 없이 전체회의 또는 각 작업반 의장국에서 사무국의 역할을 맡아 이메일 등으로 회의 의제문서를 각자 교환하고 정보공유를 해왔으나, 공통 웹사이트가 없어 긴밀한 연락이나 유기적인 협조체제 유지가 어려웠었다.
이에 따라 우리 정부는 전체회의 의장국을 수임한 지난해 11월 제7차 회의에서 관련 정보 구축 및 공유를 위한 웹사이트 개설을 제안해 2011년 1월부터 국토해양부와 외교통상부가 공동으로 구축하게 됐다.
이번에 구축한 CGPCS 웹사이트는 참가국들의 회기 간 의사 소통, 정보 축적 등 사이버사무국 역할을 수행하고, 소말리아 해적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국제 협약 및 각종 보고서 등을 포함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CGPCS의 활동을 일반인에게 공개함으로써 해적 퇴치 및 해적피해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 정부는 이 웹사이트를 미·영국과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앞으로 해적퇴치를 위한 국제 협력을 주도하는 한편, IT 강국으로서의 국가이미지도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1억으로 156억`을 번 주식도사?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전현무, 순직 경찰관 관련 발언 사과
[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방송인 전현무가 순직한 경찰관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해 사과했다.
23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는 입장문을 내고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방송인 전현무. leehs@newspim.com
소속사 측은 "전현무는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했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며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시청하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디즈니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운명전쟁49 2화 방송에서 불거졌다. 해당 회차에서는 무속인들이 과거 사건을 언급하며 사인을 추리하는 장면이 담겼고, 이 과정에서 전현무가 고(故) 경찰관의 사인을 설명하며 비속어를 사용해 비판을 받았다.
논란이 된 발언은 2004년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故) 이재현 경장을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고인은 당시 서울 서부경찰서 강력반 형사로 근무하던 중, 마포구의 한 커피숍에서 폭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려다 범인이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졌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순직 경찰관과 관련된 사안을 예능적 맥락에서 다루는 데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표현의 부적절성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다.
moonddo00@newspim.com
2026-02-24 08:52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