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오름폭을 키우며 1740선에 올라섰다.
외국인과 연기금이 매수 규모를 늘리고 있는 것이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증권 위주 기관 매도가 이어지고 있는 점은 부담이다.
이날 밤 있을 독일 의회의 유럽재정안정기금(EFSF) 증액 표결을 앞두고 '눈치보기'가 이어지면서 거래는 다소 한산한 편이다.
29일 오전 11시 17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8.57포인트(1.08%) 오른 1741.6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70억원, 176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기관이 656억원 순매도 중이다. 다만 기관 중 연기금은 388억원 매수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 거래는 매도 우위, 비차익 거래는 매수 우위로 총 200억원가량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증권과 전기전자(IT)가 3% 안팎의 강세를 펼치고 있는 것을 비롯해 운송장비, 기계, 건설, 유통 등도 오름세다. 섬유의복과 은행, 보험, 화학, 철강금속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각각 1.86%, 3.65% 오르고 있고 현대차, 포스코, 기아차, 현대중공업, KB금융 등도 소폭 상승 중이다. 반면 LG화학과 삼성생명, SK이노베이션 등은 내림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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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