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가 복지의 출발이다. 이른바 '공생발전'도 기본적으로 일자리가 뒷받침돼야 가능하다. 기업들이 역동성과 진취적인 성향으로 땀 흘려 일할 때 기초가 튼튼한 사회가 완성된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www.newspim.com)은 [일자리가 복지다]라는 주제로 기업들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조명한다. <편집자 주>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은 어려움이 있어도 맡은 일을 끝까지 완수하려는 승부근성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현재 진행중인 하반기 공개채용에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선정기준도 이에 촛점을 맞췄다. 소위‘스펙’보다는 다양한 경험과 지원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인재를 바라는 것이다.
이에 따라 SK텔레콤은 이번 공채에서 모집정원의 11% 수준이었던 지역소재 대학 출신 인재의 비중을 최소 30%로 늘렸다.
지역에 있는 입사 지원자에게도 채용정보를 공평하게 제공하기 위해 ▲수도권 대학 위주로 실시했던 ‘기업설명회’를 9월부터 전국 지역별 주요 대학으로 확대 시행하고 ▲인재채용 전담반 50명을 각 대학에 파견하며 ▲지역 대학의 추천을 통한 모집도 병행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SK텔레콤은 지원자가 고객을 위한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성실성'에도 무게를 둔다. 안정적인 회사에 안주하려는 자세보다는 회사와 자신의 가치 창조를 위해 노력하며, 자신의 고객이 누구이며, 그들의 요구가 무엇인지를 알고, 고객의 입장에 서서 함께 희로애락을 느끼고, 이를 기업 경영에 반영하여 고객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SK텔레콤은 올해 총 120명 이상의 신입사원을 선발하기 위해 현재 채용과정에 돌입한 상태다. 이번 하반기에는 상반기 인턴십과 연계해 정원의 절반 수준을 채용하고, 나머지 인력을 이 공채를 통해 선발하게 된다.
서류지원은 자격증이나 공모전 수상경험, 다양한 활동과 경험은 지원자의 자질과 역량을 판단하는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지만, 기계적인 방식으로 가산점을 부여하고 있지는 않다.
서류전형을 통과한 지원자들은 ‘SK종합적성검사’를 치르게 되는데, 기본직인 직무 수행 능력을 판단하는 적성검사와 대인 관계와 진취적인 자세, 성취 동기 등을 판단하는 인성검사로 구성돼있다.
면접은 2차에 걸쳐 진행이 되는데, 최근에는 1차 면접을 1박2일 합숙형태로 심층 면접을 진행하고 있다. 이 면접은 다면평가 방식으로 공정하고 체계적인 평가로 응시자들에게 굉장히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합숙면접은 Case 면접, 개인과제, 그룹과제, 영어 면접, 실무역량 면접 등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사 인재상과의 정합성을 판단하게 된다.
1차 면접을 통과하면 면접위원들과 함께 2차 면접이 진행되며, 이 과정에서는지원자의 창의성 및 기업관, 패기, 인성적 측면 등이 주요 판단기준이다.
이 전형에서는 진취적으로 행동하고 적극적인 사고하는 도전정신, 새로운 시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성, 다른 사람들과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팀웍 등이 우수하다면 보다 유리한 평가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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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