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국내 희토류 가공·정제련 기반은 전무한 실정이며 중국의 시장 지배력 강화로 희토류 원료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어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소속 한나라당 박진 의원은 29일 한국광물자원공사 국정감사 자료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희토류는 하이테크산업에 필수불가결한 요소로서 원료의 안정적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국내에는 희토류 가공산업이 부재하고 희토류 정제기술도 부족하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희토류는 자동차나 에너지 절약형 가전제품 등 첨단제품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수요가 연평균 약 10%씩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하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가공기술이 확보되지 못해 일본으로부터 거의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한 주요 선진국은 이미 자국내 희토류 가공·정제련 기술 및 희토류 대체재를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 의원은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각국의 소리없는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희토류의 97% 이상이 중국에서 생산되는 현실을 감안하면 특정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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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