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유주영 기자] 정전의 책임을 지게 된 지경부 공무원 4명 및 한국전력 등 관련 공무원에 대한 문책이 확정됐다.
28일 지경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력거래소의 보고를 받는 과정에서 실책이 드러난 전력산업과장에 대해서는 중징계가, 담당 사무관에게는 경징계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경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에너지산업정책관은 정전으로 인한 사태를 수습한 후 보직변경인 전보처리가 내려진다. 지경부 관계자는 "이는 일종의 좌천성 인사로 보면된다"고 전했다.
지경부 정재훈 에너지자원실장은 이날 오전 기자실을 찾아 "면목이 없다. 전력위기대응개선 TF팀을 잘 지켜봐달라"며 일일이 인사를 건넸다.
한전 관계자는 "정전당시 사장직을 대행했던 김우겸 부사장은 해임됐으며, 영업처장 등 2명은 중징계를, 나머지 2명에 대해서는 경징계가 결정됐다"고 전했다.
이번 국정감사에서 집중추궁을 받았던 염명천 전력거래소 이사장의 거취에 대해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사장 등의 경질에 대해서는 지경부 감사실을 통해서 발표가 나올 것"이라며 답변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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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