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제한적인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강보합권에 머물러 있고 중국 증시는 0.3% 안팎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 증시도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홍콩 증시는 전날 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출회되며 홀로 아래로 향하고 있다.
유럽 채무위기 해결 기대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반면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조건을 둘러싼 이견에 대한 불안감이 추가 상승세를 제한한 것으로 보인다.
28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8625.40엔으로 전날대비 15.45엔, 0.18% 상승했다.
종합주가지수인 토픽스(TOPIX)는 752.21포인트로 전날 종가대비 3.66포인트, 0.49% 올랐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0.02% 후퇴하며 장을 개시했으나 이내 상승 전환하며 8665.54엔까지 올랐으나 일부 오름세를 반납하며 강보합권에 만족해야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그리스 지원방침을 재확인한 점에 힘입어 사흘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만 유로존 회원국 가운데 최대 7개 국가가 민간채권단이 그리스 채권보유분에 대해 대손상각 분담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일부 보도가 시장에 불확실성을 주면서 추가 오름세를 막았다는 분석이다.
한국 코스피지수는 오전 11시 36분 현재 1743.72포인트로 전날대비 7.66포인트, 0.44% 상승하고 있다. 코스피지수는 보합권 등락을 거듭하다 일시 1730선 밑까지 밀리기도 했다.
중국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2420.48포인트로 전날대비 5.52포인트, 0.22% 상승하고 있다.
투자자들이 저평가된 주식을 중심으로 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추가 상승은 제한될 것이란 분석이다.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있어 시장이 뚜렷한 상승세를 보이진 않을 것이란 풀이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종가 대비 48.24포인트, 0.68% 오른 7138.19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백화점과 시멘트주는 각각 3.95%, 0.93% 오르며 지수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다. 금융주 역시 0.63% 오름세다.
KGI증권의 추 옌-민 부회장은 "단기적으로 대만증시는 유럽을 따라 움직일 것"이며 "장기적 관점에서 지수는 여전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홍콩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대비 87.76포인트, 0.51% 하락한 1만 8043.9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전날 지수가 4.2% 급등한 후 차익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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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