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TE서비스 대중화 시간문제일뿐 '자신'

[뉴스핌=노경은 기자] SK텔레콤이 국내 최초로 LTE 스마트폰 요금제를 도입하며 본격적인 4G 대중화 시대를 연다.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하성민, www.sktelecom.com)은 국내 최초로 LTE 스마트폰 '갤럭시S2 LTE'를 오늘(28일) 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갤럭시S2 LTE는 4.5인치 WVGA 디스플레이와 1.5 GHz듀얼코어 CPU,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LCD 및 1850mAh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는 최고급 사양의 스마트폰으로 고화질 멀티 미디어 서비스, 초고화질 영상통화, 멀티 네트워크 게임, 고화질 멀티미디어 보행자 길안내 서비스인 ‘T맵 HOT'등의 본격적인 LTE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난 7월 SK텔레콤은 국내 최초로 LTE 서비스를 상용화 하며 2종의 데이터 통신 전용 단말을 출시했지만, 다양한 LTE 핵심 서비스 이용 목적 보다는 노트북 PC 등에 주로 활용됐다.
따라서 이번 SK텔레콤의 국내 최초 LTE 스마트폰 출시는 국내 4G LTE 서비스 대중화의 본격적인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
장동현 SK텔레콤 마케팅부문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올해 말까지 LTE 스마트폰 7종을 출시할 계획이며 일부 모델의 경우 한국에서 세계 최초 출시를 추진 하는 등, 세계적으로 앞선 4G LTE 서비스를 제공해 IT 강국의 면모를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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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