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인터넷과 게임 부문이 3분기에 대체로 예상했던 수준의 평이한 실적을 시현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한화증권 나태열 애널리스트는 28일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포함된 3분기는 게임과 카지노에 긍정적인 계절성 효과를, 인터넷 광고는 부정적인 계절성 효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하며 "이번 3분기 실적도 예상했던 수준의 계절성과 YoY 성장성을 시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적이 예상했던 수준이라는 것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라면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 힘들겠지만 경기 불확실성이 고조된 상황에서는 이익가시성이 높다는 점에서 프리미엄을 받을 수 있는 내용이기도 하다.
시장 상황에 따라 높아진 밸류에이션이 부담 요인으로 작용할 개연성도 있지만 실적과 모멘텀이 분명한 종목은 외부 변수와 관계없이 양호한 주가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본다는게 나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이에 따라 그는 종목별로는 영업이익 기준으로 엔씨소프트와 GKL 실적이 당사 추정치보다 좋을 것으로 예상되고 나머지 종목들은 소폭이지만 당사 추정치를 밑돌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내용
Top Pick은 엔씨소프트, 관심종목은 파라다이스, 위메이드, 다음
4분기 추천 종목으로는 Top Pick에 엔씨소프트, 관심종목에 위메이드와 다음을 3분기에 이어서 유지하고 카지노 업종에서만 관심종목을 GKL에서 파라다이스로 변경하도록 한다. 엔씨소프트는 지스타를 계기로 길드워2에 대한 기대감이 구체화되면 실적 추정치 상향의 근거로 작용할 전망이다. 위메이드는 10월 중순 미르3가 중국에서 출시될 계획인데 당사 추정치가 보수적인 가정에 근거하고 있기 때문에 상용화 이후에 실적 추정치와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할 여지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다음은 로컬 광고를 강화하고 게임 사업에 재진출하면서 성장성을 이어가는 가운데 하드웨어-소프트웨어-네트워크 사업자간 컨버전스 가속화에 따른 M&A 기대감도 유효하다. 콤프비용의 일부를 접대비로 인식함에 따른 법인세 증가 가능성이 카지노 업종에 부담 요인이지만, 사업장 면적이 100% 확대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는 파라다이스는 리스크 요인보다 긍정적인 요인이 크기 때문에 신규 추천 종목으로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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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