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유럽의 중앙은행과 재정 당국은 유로존 주권국가 채무위기 해결을 위해 보다 긴밀하게 협조해야 한다고 미국 재무부의 찰스 콜린스 국제문제 담당 차관이 27일(유럽시간) 말했다.
콜린스 차관은 이날 베를린에서 개최된 한 컨퍼런스에서 "미국은 유럽 상황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면서 유럽은 미국의 금융위기 경험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우리가 배운 중요한 교훈 가운데 하나는 중앙은행과 재정당국간 매우 긴밀한 협조가 중요하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콜린스는 유럽은 (채무위기 해결에 있어) 성과를 거뒀으며 특히 7월 21일 유로존 정상회담에서 유럽재정안정기금(EFSF)에 보다 융통성을 부여하기로 결정한 것은 중요한 진전이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미국의 부실자산구제프로그램(TARP)를 언급하며 "혁신적 조치를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전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유로존 정책결정자들이 세계를 위협하는 유로존 주권국가 채무위기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움직이지 않고 있다면서 유럽 국가들에 압박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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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