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4거래일동안 낙폭이 11%에 달하며 지난 1983년 2월 이후 최고 낙폭을 기록했다.
모멘텀 매도세와 함게 상품 헤지펀드의 손실 보존을 위한 대규모 청산이 금 급락장세를 연출하고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시장에서는 대형 헷지펀드들이 다른 시장에서의 손실을 메우기 위해 금시장에서 대규모 매도세를 편 것으로 폭넓게 인식되고 있다.
여기에 월말을 맞은 기관투자자들이 윈도우 드레싱(결산기를 앞두고 보유 종목의 종가 관리를 통해 펀드수익률을 끌어올리는 것)에 나선 것도 시장에는 부담이 됐다.
또한 인플레 연동국채 수익률이 1년래 최저 수준으로 하락하며 디플레이션 조짐을 보인 것도 시장에는 부정적이었다.
금 현물가는 이날 한때 7.4%나 급락하며 온스당 1534.49달러까지 밀린 뒤 뉴욕시간 오후 4시 8분 기준 1618.20달러에 거래되며 초반 낙폭을 크게 만회한 모습이다.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은 1657.03달러.
이날 변동폭은 무려 128달러를 상회하며 다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금 12월 선물가는 정규장에서 45달러, 2.7% 하락한 온스당 1594.80달러에 마감됐다. 거래폭은 1535.00달러~1666.30달러.
또 은 현물가는 이 시간 1.2%가 하락한 온스당 30.68달러를 기록했다. 지난 주 뉴욕 종가 수준은 31.04달러였다.
전기동 선물도 유로존 채무위기 경계감이 지속되며 하락세를 이어가 14개월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의 전기동 3개월물은 한때 톤당 6800달러까지 하락하며 지난 해 7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한 뒤 94달러 내린 726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의 전기동 12월물은 0.30센트 하락한 파운드당 3.28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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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유용훈 기자 (yongh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