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종빈 기자]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사업자들의 일부가 지난해 자신의 소득을 극빈층 수준으로 신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김성곤 의원에 따르면 고소득 전문직으로 인식되고 있는 변호사의 15.5%는 연간수입액을 2400만원 이하로 신고했다고 밝혔다.
또한 회계사의 9.1%, 변리사의 9.8%, 세무사의 8.1%도 연간수입액을 2400만원 이하로 신고했다.
하지만 지난해 주요 전문직 종사자의 연 평균 수입액은 변호사가 3억9000만원, 회계사 2억8000만원, 세무사 2억4000만원, 변리사 5억9000만원이었다.
김 의원은 "연간 매출액 2400만원은 임대료, 인건비 등 제반 비용을 제외할 경우 4인가족 기준 월 최저생계비인 136만원에도 미치지 못한다"며 "이는 극빈층에 해당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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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