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최대 단지 프리미엄
[뉴스핌=최주은 기자] 서부 경남 대표 도시 진주시에 브랜드 타운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선다.
주인공은 현대엠코가 짓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 특히 엠코타운 더프라하가 들어서는 진주 평거4지구는 '진주의 강남'으로 불리는 지역으로 엠코타운 더프라하가 들어서면 진주지역 주택시장의 투자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진주 최대 규모 엠코타운
진주 평거4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분양하는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현대엠코가 진주 지역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엠코타운으로 평거동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0〜36층 14개동 규모로 조성된다. 총 1813가구 모두 일반분양으로 진행되며 이는 현대엠코 단일 공급 사상 최대 규모다.
현대엠코는 지난 5월 27일 진주시 신안동 천수교사거리 인근에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6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월 2일~7일까지 청약을 실시한 바 있다.
공급규모는 전용 66㎡ 2개 타입 128가구, 84㎡ 2개 타입 1160가구, 100㎡ 2개 타입 140가구, 118㎡ 2개 타입 264가구, 153㎡ 2개 타입 116가구, 182㎡ 4가구, 203㎡ 1가구 등으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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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코타운 더 프라하 조감도 |
분양가격은 평균 약 770만원 수준이다. 3.3㎡ 기준으로 66㎡(28평)은 690∼727만원, 84㎡(34평)은 712∼757만원, 100㎡(39평)은 762∼792만원, 118㎡(45평)은 799∼814만원, 153㎡(56평)은 812∼831만원, 182㎡(70평)와 203㎡(76평)은 978만원이다.
현대엠코는 상도 엠코타운에 적용했던 ‘계약조건보장제’를 ‘엠코타운 더 프라하’에도 도입, 선계약자들도 향후 변경되는 분양조건을 소급 적용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입지·조망·시설 3박자 갖춘 진주 랜드마크
평거4지구는 진주 서부권 개발의 핵심지역이면서 최고의 주거 선호도를 보이는 지역으로 바로 앞에 남강이 흐르고 건너편에 망진산이 위치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인근에 이마트와 홈플러스(예정) 등의 생활편의시설과 진주중·고 등의 명문학교가 소재하고 있어 편리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다.
또 현대엠코 측은 LH 본사의 진주 이전이 발표되면서 부산·마산·김해 등의 수요자들로부터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어 경남 동부지역의 분양열기가 서부지역으로 이어지는 진원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코타운 더 프라하의 외관은 체코의 프라하를 모티브로 예술적인 디자인을 갖춘 아파트로 특화하는 한편 조경과 커뮤니티 시설 역시 진주 최대 규모로 넓고 쾌적하게 조성된다. 단지 중심을 가로지르는 8200여 평에 달하는 중앙공원과 단지 앞 8700여 평의 근린공원 등 1만7000평에 달하는 녹지가 조성되며, 동간 거리는 대부분 100m 이상으로 넓게 배치된다.
엠코타운 더 프라하는 현대엠코가 자체 개발한 알파공간 등의 신평면을 적용하는 한편 가변형 맞춤설계 등을 공간활용도를 최대한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주부들의 동선을 배려해 주방과 세탁실을 함께 설계하는 등 효율적인 평면 배치도 돋보일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감각이 돋보이는 디자인은 고품격 주거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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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