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80% "이동통신 기본료 인하 가장 시급해"
[뉴스핌=노종빈 기자] 우리나라 국민 10명중 9명은 통신요금이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국회 문화체육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민주당 전혜숙 의원은 22일 국민 500명을 대상으로 한 자체 설문조사 집계 결과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9명이 통신요금을 비싸다고 인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00명 중 93.6%인 468명은 통신요금이 '비싸다'고 응답했다.
반면 현재 통신요금 수준이 적정하다고 응답한 사람은 5.4%인 27명에 불과했다.
'싸다'고 응답한 사람은 1%인 5명이었다.
또한 휴대전화 요금 중 인하 필요성이 가장 높은 부분은 기본료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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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종빈 기자 (unti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