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HMC투자증권은 20일 삼광유리에 대해 신규 논산공장 투자로 인해 2011년 4분기부터 글라스락 생산 능력(Capa) 확대 효과가 본격화되고 자회사 지분법이익 증가를 전망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9만9000원'으로 커버리지(종목분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박시영 HMC투자증권 연구위원은 "신규 논산공장의 전체(Full) 가동 시점인 9월부터는 글라스락 생산 능력(Capa) 확대(일 생산 90톤 → 180톤)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논산공장의 백색유리병 생산라인에 설치되는 용해로는 글라스락 생산을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는 점에서 글라스락의 최대 생산 능력은 연산 1800억원(日 180톤) 수준에서 4000억원(日 380톤)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북미와 아시아 지역의 글라스락 수요 증가에 대비한 탄력적인 대응이다.
또 논산투자는 세금 감면 효과도 누릴 수 있다.
박시영 연구위원은 "신규 논산공장 투자로 인해 2011년부터 향후 10년간 법인세 감면 효과가 기대된다"며 "마진율이 상대적으로 좋은 글라스락 판매가 확대될 경우 세금 감면 효과는 2020년까지 600억원 수준(2011년부터 2017년까지 7년간 100% 세금 감면되고, 그 이후에는 3년간 50% 세금 감면 혜택 감안할 경우)을 상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010년 지분법이익은 133억원 수준이었지만 2011년에는 263억원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2013년까지 주요 관계사 투자 확대와 생산 능력 확대 효과로 인해 이테크건설과 군장에너지 등 주요 자회사 실적 호전이 지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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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