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차바이오앤, 황반변성증 세포치료제 식약청 임상신청(상보)

기사입력 : 2011년09월16일 11:16

최종수정 : 2011년09월16일 11:35

[뉴스핌=양창균 기자]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이 동종배아줄기세포를 이용한 노인성 황반변성증 세포치료제의 임상진행을 위한 임상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

차바이오앤디오스텍(대표 황영기)은 동종배아줄기세포 유래 망막색소상피세포를 이용한 건성 노인성 황반변성증에 대한 임상1상 시험과 2상 시험 신청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앞서 차바이오앤은 스타가르트병(선천성 황반변성)의 치료와 관련해서도 식약청 임상 1상시험을 승인 받은 상태이다.

차바이오앤 고위 관계자는 "전일 식약청에 노인성 황반변성증 세포치료제의 임상 1상과 2상 진행을 위한 임상신청서를 제출했다"며 "이날 오전 식약청으로부터 접수처리돼 임상신청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3대 실명질환 중 하나인 황반변성은 망막 중심부인 황반 속 빛을 받는 세포가 퇴화돼 실명되는 질환이다. 현재 전세계 인구중 60세 이상에서만 약 11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 때문에 황반변성치료제의 전세계 시장 규모는 지난 2009년 기준으로 약 13억 달러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주식시장에서도 차바이오앤 주가는 7%이상 급등하고 있다. 산성피앤씨 주가도 가격제한폭까지 뛰었으며 알앤엘바이오는 10%이상 급등, 신고가를 기록중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8~9일 세상 뒤흔들 중대 발표"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으로 8일 내지 9일에 세상을 뒤흔들 중대 발표를 할 것이라고 예고해 관심이다. 6일 트럼프 대통령은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와의 정상회담 자리에서 오는 8일이나 9일 매우 중요한 주제에 대해 "매우 큰 발표"를 하겠다고 언급했다. 카니 총리와의 회동 중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아주, 아주 큰 발표를 하게 될 것"이라면서 "가장 중요한 수준의 발표"라고 말했다. 이어 "무슨 내용인지는 말하지 않겠다"면서 "하지만 매우 긍정적인 발표"라고 궁금증을 낳았다. 그는 "이는 아주 중요한 주제에 관한, 수년간 나온 발표 중 가장 중요할 만한 것이 될 것"이라면서 "다들 꼭 지켜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뒤이어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 취임 선서식에 참석한 자리에서도 트럼프는 '며칠 내로 나올 크고 놀라운 발표'에 대해 "세상을 뒤흔드는"(earth-shattering) 소식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는 무역에 관한 것이 아니라 다른 것에 관한 것"이라며 "미국과 미국인을 위해 정말 지각을 뒤흔들 긍정적 발전이 될 것이며 이는 앞으로 며칠 내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를 순방할 예정인 만큼 중동 관련 이슈일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5-05-07 07:59
사진
김문수-한덕수와 오후 단독 회동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위해 한덕수 예비후보와 오는 7일 저녁 만난다. 김문수 후보는 6일 입장문을 내고 "내일 오후 6시 한덕수 후보를 단독으로 만나기로 약속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포천=뉴스핌] 이형석 기자 =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4일 오후 경기 포천시 신평리 장자마을을 찾아 한센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5.05.04 leehs@newspim.com 김문수 후보는 "이 약속은 후보가 제안했다"며 "단일화와 관련해 더 이상 불필요한 논쟁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덕수 예비후보와 만날 장소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김문수 후보는 국민의힘 당내 경선에 참여했던 모든 후보를 만나 현안에 대해 대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지도부에서 한덕수 예비후보와 단일화 시한을 못 박으며 압박하는 가운데 김 후보는 단일화 협상은 본인 주도로 이뤄져야 한다며 당무우선권을 발동했다. 김 후보는 "내일 실시하겠다고 발표한 불필요한 여론조사는 당 화합을 해치는 행위로 즉각 중단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는 더 이상 단일화에 개입하지 말고 관련 업무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이어 "이 시각부터 단일화는 전적으로 대통령 후보가 주도한다"며 "당은 즉시 중앙선대위를 중심으로 대통령 후보를 보좌해 선거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ace@newspim.com 2025-05-06 23:1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