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삼성물산은 역대 최대 규모 해외수주와 자산매각으로 실적 개선 전망이 나왔다.
16일 신한금융투자 이선일 연구원은 “삼성물산의 3분기 영업익은 2241억원으로 전분기대비 98.3% 증가할 전망”이라며 “이는 975억원에 달하는 홈플러스 지분 매각이익의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회사의 건설부문은 중국 삼성전자 LCD공장 착공 등으로 해외매출 증가가 빠르다”며 “8월 말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신규수주액은 6조원 내외로 이 가운데 해외수주실적이 3.3조원에 달한다”라고 설명했다.
신한금융투자는 해외사업 호조를 이어가는 삼성물산의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하나 증시급락에 따라 목표가는 9만원으로 하향 제시한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8월 말 현재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신규수주액은 6조원 내외다. 상반기 실적이 3.6조원임을 감안하면 수주페이스가 빨라지고 있다. 주목할 점은 해외수주실적이 전체의 절반이 넘는 3.3조원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이는 작년(UAE원전 제외시 1.4조원)은 물론 이전 최대실적(08년 2.7조원)을 훨씬 능가하는 규모다.
-삼성물산은 현재 사우디 쿠라야 IPP II, 쿠웨이트 알주르 IWPP 등 총 4~5조원에 달하는 개발형 발전사업에 유력한 경쟁자로 참여하고 있다. 따라서, 올해 삼성물산은 목표인 6조원대의 해외수주 실적 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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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