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세계 최대 채권 펀드인 핌코는 유로가 달러에 대해 향후 3~6개월 뒤 1.20달러까지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에 베팅하고 있다고 다우존스뉴스가 15일(뉴욕시간) 보도했다.
핌코의 글로벌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헤드인 스캇 매더는 이날 ECB의 유동성 공급 결정으로 유로가 상승 흐름을 보인 것과 관련, "ECB의 조치는 또 하나의 단기 처방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유로의 랠리는 지속되지 않을 것이다. 유로의 공정 가치는 약 1.20달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로가 1.20달러 수준까지 하락한 것은 그리스를 시작으로 유로존 위기가 불거지기 시작했던 작년 6월이 마지막이었다.
매더는 달러가치가 장기적으로 하락하겠지만 단기적으로는 유로가 "더 큰 패배자"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문제 해결을 위한 평탄한 길은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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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 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