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영수 기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승우)는 공적자금 투입을 유발한 부실관련자들의 은닉재산 50억원(101명)을 추적해 현재 환수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예보는 검사 및 검찰 수사관, 예보 직원이 합동으로 구성된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를 중심으로 부실관련자의 은닉재산을 끈질기게 추적조사한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채권금융사와 협조해 채권 회수절차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7억2000만원을 회수했다. 예보는 앞으로도 국적이나 신분을 세탁한 부실관련자에 대한 재산조사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예보 금융부실책임조사본부 관계자는 "제3의 인물로 변신해 살아가는 부실관련자를 출함으로써 관련자에 대한 책임을 엄중히 하고 건전한 금융질서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국적세탁자에 대한 세금 징수에 활용될 수 있도록 국세청과 관세청, 지방자치단체 등 유관기관으로 전파할 예정이다.
한편 예보는 지난 2002년 5월 금융부실관련자 은닉재산신고센터 설치 이후 총 162건의 신고정보를 접수해 287억원을 회수하고, 22명에게 14억 5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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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최영수 기자 (drea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