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기진 기자]우리금융그룹이 '저비용 고효율 조직'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원두(OneDo)혁신으로 3400억원의 재무적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우리금융그룹은 "생존전략 차원에서 2010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원두혁신' 상반기 평가결과 올해 상반기에만 1270억원의 재무적 효과를 거뒀으며, 2010년부터 누적으로 3400억원의 재무적 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원두혁신'은 우리금융 전계열사의 조직, 인력, 업무 프로세스 등 모든 측면에서 낭비 요소를 제거하고, 임직원의 사고방식과 행동양식까지 바꿔 어떤 위기상황이 오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저비용 고효율 조직'을 목표로 하고 있다.
OneDo는 '한사람'과 '1등'을 상징하는 'One'과 '실천하다'라는 뜻인 'Do'가 합쳐진 합성어로 조직 구성원 개개인(One)의 창의적 사고와 자발적 참여를 통한 지속적 혁신의 실행(Do)을 나타낸다.
'원두혁신'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프로그램으로는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제안제도인 'WhyDea(와이디어)', 부점단위 혁신 소모임 활동인 'WhyTing(와이팅)', 영업현장의 혁신리더인 'Maestro(마에스트로)' 등이 운영되고 있다.
'원두혁신'이 시행된 1년 6개월 동안 와이디어(WhyDea)에 등록된 제안건수는 총 11만4959건으로 직원 1인당 5.7건(직원 2만명 기준)을 제안했다.
또 와이팅(WhyTing)을 통해 도출된 사례 또한 6503건으로 부점당 4.5건(본부부서 및 영업점 1455개)으로 이러한 제안 및 실행에 따라 이루어낸 재무성과는 수익증대 1591억원, 비용절감 835억원, 기회비용 979억원으로 총 3405억원에 이른다는 것이 우리금융의 분석이다.
한편 7일 우리금융그룹은 2011년 상반기 '원두혁신'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팔성 회장을 비롯해 11개 계열사 CEO 및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에서 상반기 '원두혁신'시상식을 개최했다.
WhyDea부문, WhyTing부문, 원두혁신추진 우수(Maestro 등)부문 등 3개 부문에서 총 49건의 수상이 이뤄졌으며, 영예의 상반기 원두혁신 대상은 '금융사기 예방프로세스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 '그룹연합TF팀'에게 돌아갔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인기기사] 주식투자 3개월만에 `20억아파트` 샀다!
[뉴스핌 Newspim] 한기진 기자 (hkj77@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