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채애리 기자] 향후 경기 및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 지속으로 국내 채권시장의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5일 NH투자증권 서향미 애널리스트는 “9월 금통위에서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 채권시장의 경계감이 높진 않겠으나 시장금리가 연내 금리동결 기대를 상당부분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부담이 작지 않다”고 말했다.
또 오는 8일 예정된 9월 금통위에서 한국은행 총재는 하반기에도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가 지속될 것이나 그 속도에 있어서는 신중한 행보를 보일 것임을 밝힐 것으로 예상했다.
서 애널리스트는 “연내 금리인상 가능성이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단기금리의 하락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여 수익률곡선의 플래트닝에 기댄 접근이 바람직해 보인다”며 “현재 레벨이 부담스럽긴 하나 금리 조정시마다 매수 접근을 통해 캐리 수익을 확보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인다”고 전망했다.
한편 혼조세를 지속하고 있는 미국 경제지표 등을 이유로 해외 불확실성에 대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그는 “주말에 발표된 미국 8월 고용지표에서 신규고용 증가가 0를 기록하고 7월 수치도 11만7000명에서 8만5000명으로 하향조정 됐다”며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강화되면서 미국채 10년물 수익률이 또다시 급락하는 등 채권시장에 우호적인 여건이 지속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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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채애리 기자 (chaer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