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8월 서든어택 트래픽 호조와 스페셜포스2 런칭 속에 FPS 트래픽 전년대비 12.0% 증가한 가운데, 앞으로도 FPS게임의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HMC투자증권 최병태 애널리스트는 2일 "8월 국내 온라인게임의 PC방 트래픽은 방학을 맞아 전월대비 3.2%, 증가했으나 전년대비 1.2% 감소하는 모습"이라며, "하지만 FPS (First Person Shooting) 장르의 트래픽이 전월대비 16.9%, 전년대비 12.0% 증가하며 7월의 강세를 이어나갔다"고 평가했다.
특히 최 애널리스트는 스페셜포스2의 장르내 일정수준의 입지를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지난 8월 11일부터 31일까지 FPS 장르내 점유율을 보면 서든어택이 60.6%로 독보적인 입지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포스2가 11.9%의 점유율을 확보해 기존 2위였던 스페셜포스를 (12.9%) 근소한 차이까지 추격했기 때문이다.
그는 "스페셜포스가 현재 월 매출액 70억원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현재 트래픽 수준을 유지한다면 유사한 수준의 매출을 기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CJ E&M 게임부문에 의미있는 매출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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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