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지난달 독일의 제조업 경기가 근 2년래 가장 느린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마르키트는 8월 독일 제조업지수가 50.9로, 7월 52에 비해 악화된 것으로 최종 집계되면서 지난 2009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비록 경기확장 기준선인 50을 넘어섰지만 4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간 것으로 확인되면서 향후 독일 경제에 대한 불안감을 자극하고 있다.
특히 신규 주문 지수가 47.0으로 잠정치인 48.7을 크게 밑돈 것으로 집계되면서 전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키트의 팀 무어 이코노미스트는 "제조업 활동이 한층 더 둔화된 것은 신규 수출 주문 지수가 지난 2009년 중순 이래 가장 저조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앞서 발표된 독일의 2분기 국내총생산이(GDP)은 전기 대비 0.1% 성장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