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일본 증시가 2주만에 처음으로 9000선을 돌파하며 엿새째 상승하고 있고 중국을 포함한 중화권 증시도 모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가 양적완화 시행 기대감에 나흘째 상승한 데다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소폭 개선된 모습을 보이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1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9080.05엔으로 전날보다 124.85엔, 1.39%상승하며 오전 장을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지수는 전날대비 0.69% 오른 9017.01엔으로 거래를 개시, 8월 18일 이후 처음으로 9000선을 상회한 뒤 한 때 9098.15엔까지 상승폭을 넓히기도 했다.
개별 종목으로는 소니와 닛산이 각각 2.16%, 2.73% 올랐다.
일본 증시는 뉴욕 증시 강세에 힘입어 상승세로 출발한 후, 중국의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지난 3월 이후 처음으로 상승세를 보이자 1% 이상 오름폭을 확대했다.
이날 중국 국가통계국은 8월 PMI지수가 50.9를 기록, 지난달 50.7보다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상하이지수는 오전 11시 27분 현재 전날대비 3.75포인트, 0.15% 상승한 2570.60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상하이지수는 전날보다 0.1% 상승한 2569.80포인트로 거래를 개시한 뒤 강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8월 PMI 지수가 개선되면서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으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도 있어 추가 상승은 제한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날대비 98.70포인트, 1.27% 상승한 7840.0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며 시장이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이번 주 금요일 미국 고용지수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개별주로는 혼하이와 TSMC가 각각 3.82%, 0.14% 오르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399.43포인트, 1.95% 오른 2만 933.60포인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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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