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2% 가까이 오르면서 1880선을 넘어섰다. 상승랠리는 닷새째로 이어갔다.
외국인이 이틀째 사자세로 지수 상승을 이끌었고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3400억원 넘게 매수세가 유입됐다.
31일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36.29포인트, 1.97% 오른 1880.11로 마감했다.
3포인트 가량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전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화되면서 위쪽으로 방향을 잡아 상승폭을 확대시켰다.
기관도 소폭이지만 장 막판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매도 물량의 부담을 줄였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939억원, 10억원 가량 순매수했고 개인이 3457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차익, 비차익 모두 매수 우위로 총 3477억원 가량 순매수세였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유통업이 3% 넘게 상승한 가운데 서비스업, 음식료품, 운송장비, 금융업, 증권 등이 2% 이상 올랐다. 반면 의료정밀만은 약보합세로 상승행렬에 동참하지 못했다.
시가총액 상위 14종목이 모두 상승했다. 현대모비스, S-Oil, 현대차, SK이노베이션, LG화학, 기아차 등이 2~3% 대 올랐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상한가 24종목 등 615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232종목이 내렸다. 56종목은 보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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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