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곽도흔 기자] 원/달러 환율은 하락 압력 속에서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환율의 주거래 예상 범위로 1069.00원~1078.00원이 제시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30일 "관심을 모았던 벤 버냉키 연준의장 연설 후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감으로 증시와 환율은 변동성이 축소되고 안정을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그동안 급등세를 보인 환율은 과잉 상승 인식과 월말 네고물량 출회, 국내외 증시의 회복으로 하락 압력을 받겠으나 1070원선에서는 레벨에 대한 부담감과 저점인식 결제수요로 하단이 지지되며 레인지 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밤 뉴욕증시는 미국 소비지표 호조와 그리스 2, 3위 은행간 합병 소식에 급등세를 보인 후 장 마감했다.
유로화는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잭슨홀 연설에서 추가 경기부양책 마련을 언급함으로써 미국달러화와 엔화에 대해 상승세를 보였다.
유로달러는 뉴욕 후장가격인 1.4499달러 대비 0.0012달러 상승한 1.4511달러를 기록했으며 달러엔은 전일 뉴욕 후장가격인 76.68엔보다 0.16엔 상승한 76.84엔에 거래됐다.
전일 원/달러 환율은 국내외 증시강세와 네고물량으로 지난주 종가대비 7.80원 하락한 1074.00원에 장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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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곽도흔 기자 (sogood@newspim.com)












